오픈베타때 부터 지금까제 젬파이터게임을 이용해 온 저에게 클래식/하이퍼 모드의 아이템들을 얘기하자면

1. 클래식모드의 아이템의 경우 너무 범위가 좁다는 겁니다.

유저들이 현재 나와있는 상점 젬코어와 비전서에 익숙해져서 클래식 모드는 액션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격투게임의 특성상 액션콤보와 다양한 젬코어 스킬, 자신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클래식모드의 취지가 시즌1때의 옛날의 향수와 정통실력을 겨루고 막 입문하는 초보자들이 아이템 차이를 매꾸기 위한 취지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 클래식에 들어가 있는 목록들을 보면 현재 나와있는 상점템들에 익숙해진 대부분의 유저로써 현저히 액션감이 떨어지고 그로 인해 재미도 많이 감소하여 클래식 모드를 잘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인식이 초보자들이 하는 방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 아이템을 묶어둔거 같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현재 나와있는 비전류와 젬코류보다 하위호환인 아이템을 푸는겁니다.

비전서는 캐롯류비전(트릭, 어나더류 제외)+캐쉬4900~5200영역까지 젬코어는 캐롯류젬코어+캐쉬 5700~5900원 영역까지 늘려도 좋을거 같습니다.

2. 하이퍼 모드의 아이템은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하이퍼 모드 나온 첫 날은 신기해서 해봤는데 2~3일 후 일명 무장방으로 전락해버리면서 실력이고 뭐고 극한의 힘셋팅을 입고 딜로 찍어 눌러버리는 일이 계속 생기면서 자신의 스펙업만 하기 바빴던 흑우가 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흑우가 됬습니다.) 현질을 하지 않은 젬파의 대부분의 라이트한 유저들이 떨어져 나갔고 이후 아무도 찾지 않는 모드가 되었습니다.

또한 상자를 하지 않는 유저들은 참여 할 수 없어서 (SE는 무장아니면 잘 껴주지 않음, 확률도 극악) 아예 하지도 못합니다.

물론 기간제 1일짜리 상자가 나왔지만 징표나 오리할콘1개, 캐롯으로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캐쉬더군요. 캐쉬를 사용하지 않은 자는 게임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라이트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캐쉬로 판매되는 1일치 상자를 캐롯이나 오리할콘과 같은 재화로 구매 할 수 있게 하여 진입장벽을 낮추고 유저 유입을 늘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스텟이 너무 차이나지 않게 어느정도 보정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상자 아이템을 하이퍼로 구분 지은건 괜찮은 밸런스 였지만 하이퍼 모드 자체는 수정이 필요 합니다.

3. 확실한 보상이 필요합니다.

 젬파이터는 판수에 따라 일정 판수 넘으면 상자를 지급하는데 이것마저도 좋지 않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열심히 450판을 한 것에 비해 상자로 받은 선물은 물약과 룬스톤 폭탄등 소비템이 끝입니다. 상자가 아닌 다른 확정적인 보상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예로 이번 신규 출시 된 하이퍼 모드의 경우 이벤트 기간동안 랭킹에 따라서 1위에겐  서든데스에서 지급하던 갑옷을 기간제가 아닌 영구로 지급, 원하는 비전서or 젬코어or 의상셋트를 1개 영구지급 지급이라던지 특별하고 모두가 봐도 괜찮고 영구적인 보상을 걸면 추후 다음 이벤트때에도 유저의 참여율을 높여주고 하이퍼 모드의 첫 이벤트 시작으로써 좋은 발판이 될 거 같습니다.  때문에 이번 하이퍼 모드 랭킹 보상 특별하고 누가봐도 괜찮은 확실하고 영구적인 보상이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