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만우절] | 작성일 | 2016/04/01 1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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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 faith
남친 이벤트
만우절날이 딱 남친 만난지 1004일이애오. 50일 100일 500일까지는 챙겼는데 기찮아서 안챙기게됏어여
남친은 날짜 안세서 모르지만 난 섬세하게 하루하루 다 셈 스맡폰 덕분에ㅎ
여하튼 만우절날 문자로 이별 통보하고 확실하게 하려고 전화로 나오라고 한담에 직접 만나서 이별통보했어여
첨엔 만우절이니까 안 믿음. 근데 지금까지 사귀면서 상처받은것들 다 꺼내 얘기하고, 내 연기력이 쫌 장난아니라서 첨부터 끝까지 정색하면서 말하고 상처받은 척했어여.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나옴. 그대로 진짜 차갑게 집으로 갔어여. 남친 표정 어땟는지도 못 보고 세차게 나갈정도였으니까. 집에와서 카톡삭제하고 페북 연애 내리고, 비트윈 탈퇴하고 이러니까 남친이 심각해져서 연락 30번은 왔는데 다 *** 애들이랑 웃으면서 메시지주고 받음ㅋㅋㅋ 남친이 내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상담했다는뎈 내가 애들한테 남친 첨엔 호감으로 만났다가 갈수록 안 좋아지고 정 때문에 만나다가 이젠 극혐으로 바껴서 이별통보했다고 다 말하게 했어여. 남친이 집앞까지 찾아왔는데 인기척도 안하고 있음. 그랬더니 집앞에서 울면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다잘못했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이상 모른척할수가없었음ㅋㅋㅋ너무기엽고감동이었어여 그래서 그냥 나가서 바로 안김ㅋㅋㅋ 큰 이벤트 준비하려했는데 완벽하게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남친 마음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어서 조았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