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젬파 망한다 어쩐다 소리가 많아서 그냥 적어봄... | 작성일 | 2015/05/04 2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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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거 싫어하시면 걍 3줄 요약이랑 그 밑에 꺼만 보셔도 됩니당.
일단 본인은 젬파 오베(그x택 이라네요)부터 시작했던 사람으로서 그 당시는 띄워서 콤보는 고무술 하나 뿐 이였던 시절이였음. 그때부터 캐릭 삭제하고 키우고 이런 적이 여러번 있어서 고레벨 까지는 가지 못하던 유저였음.
처음 젬파 대규모 패치가 절권도, 복싱 같은 띄우기 포함되있는 비전서가 등장하고 당시에는 사기라고 불리는 하지만 현재는 재미용이 아닌 이상 거의 사용되지 않는 젬코어 드라곤 컨틀릿, 철의갑옷, 싸이킥차쳐 등이 나오면서 당시 유저들에게는 엄청난 혁명이었던 걸로 기억함. 근데 이런 패치가 이뤄질때까지만 해도 아직 초창기라 초보채널에 사람도 많고 진입장벽이 높지는 않았음.
내가 기억하기로 두번째 대규모패치가 가디언스인가 15렙때 난무 배우고 그런거 패치하면서 가디언스 전용 아이템나오고 이러면서 이쯤에 소켓나오고 흔히들 하는 STR,SP,SPD,JMP 소켓이 나오고 그걸로 유저들이 점점 강해지기 시작했음.(그래x에서 젬파가 위메이드로 넘어간 시점으로 기억함.) 그리고 이쯤부터 점점 비전서나 젬코어는 캐쉬템으로 무더기로 등장하고 비전서와 젬코어간의 밸런스가 약간씩 흔들리기 시작함.
그러더니 정확히 어느 순간인지는 모르겠음... 일단 비전서와 젬코어는 밸런스 차이가 심하게 붕괴되기 시작해버림...물론 비전서와 젬코어는 캐롯템으로도 좋은게 많이 있으니깐 캐롯 열심히 모아서 구매하면 됨. 스텟 측면은 나도 뭐라 서술할게 없지만..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젬파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이유는 고렙 유저들이 부캐를 키우면서 처음 진입하는 유저들을 양학하기 시작했다는거임. 기술도 정말 다양한 기술이 엄청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처음 진입하는 유저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버리게 됨.(친구와 같이 시작하는 유저같은 경우에는 친구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견디겠지만 혼자 시작하는 유저의 경우 아마 얼마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함.)
고렙들이 부캐를 만드는 이유는 내가 생각하기에는 크게 2가지였음. 첫 번째는 그냥 쪼렙으로 애들 양학하면서 혼자 꿀잼을 보겠다는거나, 두 번째는 1렙부터 시작해서 악세상자에서 캐롯증가템 뽑아서 끼고 캐롯모아서(렙업시 주는 화폐포함) 본캐에 템을 선물하는 거로 생각함. 솔직히 나도 부캐로 하면 편하긴 했음. 근데 난 그 당시 본인 주민으로 가입가능한 나이라서 약간의 제도적 허술함을 이용해서 캐롯을 벌어들였음
(부캐키우고 아닌척 하는거 아니냐는 사람들을 위해서 방법을 서술함.)
1. 일단 회원가입해서 캐릭생성 후 듀토리얼 입장(이떄는 그냥 안물어보고 강제입장...)
2. 듀토리얼 입장동안 홈페이지에서 방금 생성한 뉴비아이디 회원탈퇴(즉시회원탈퇴있었음. 본인인증하고 탈퇴)
3. 듀토리얼 나와서 2천 캐롯있는거 템선물(이때는 1렙도 선물이 가능. 어느순간부터 3렙부터인가로 변경됬더라고)
4. 게임끄면서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로 회원가입
5. 1-4 계속 반복. - 이러면 거의 3분에 500캐롯정도 버는거였음. 썌빠지게 하면 1시간에 2만캐롯떙김
여튼 중요한건 캐롯버는 기술이 아니라 그렇게 들어오는 잘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초보들이 게임에 흥미를 잃어가는거지. 이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계속 지기만하고 특히 본인은 아무것도 못하고 샌드백마냥 두드려 맞고만 있는데 이걸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겠냐는게 문제지... 쉽게 말하면 롤 같은 경우에는 AI전을 통해서 초보들도 손쉽게 게임을 접하는 점이 있음. 근데 젬파는 사실상 대결모드가 중점이라(어드벤쳐 유저분들한테 뭐라하는건 아닙니다.) 럼블모드도 현재는 아레나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 당시에는 스크롤이 거의 대세이고, 럼블모드도 찾기가 진짜 힘들었음. 오죽하면 축구모드인가 하려고 10분 가까이 기다렸던 기억도 있는데...
여튼 중요한건 지금은 아이템, 실력으로 인한 초보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는 거임. 오죽하면 네이버에 젬파이터 치면 순위권이 200위권 밖이겠나... 솔직히 나도 군대가기 전에 이게임 망하겠구나 생각하고 제대하고 나서 아직도 안망했네? 하면서 다시 즐김. 근데 그게 1주일은 안가고 벨런스 붕괴를 경험하고 곧 망하겠네를 다시 실감. 있는 아이템 전부 처분하고 확성으로 소리쳐서 나한테 가장 먼저 친추건 사람한테 5만캐럿씩 뿌렷음.(당시 택티가 처음나와서 그거 엄청들 받아가심.) 아마 40만 캐롯인가 그정도 뿌렸던걸로 기억. 근데 젬파가 재미있어서 다시 돌아와서 현재 캐릭 다시 키우는 중이긴 함....내 템....
여튼 내가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서 두서가 없을수도 있고, 글이 길어서 안보는 분들도 있을텐데 3줄 요약해드림
1.젬파가 초반에는 분명 개잘만들고 밸런스도 좋았음.(티비 광고까지 했다...이거 기억하는 사람들있으려나)
2. 시즌2(가디언스)패치 쯔음을 통해 위메이드로 옮겨가고 그쯤 부터 서서히 아이템 밸런스 붕괴가 시작됨.
3. 아이템 밸런스 붕괴와 더불어 유저간의 현겨한 실력차이로 인해서 뉴비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짐.
솔직히 시즌5가 어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올드유저들한테는 좋은거임. 새로운게 생기고 그만큼 더 도전할게 생기는 거니깐
근데 뉴비유저가 새로 진입하면서 젬파가 흥할거라는건 모르겠음. 난 솔직히 젬파가 지금까지 서비스해주는 자체가 감사함.
고스트x라고 젬파하면서 즐겼던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은 국내에서는 그닥 사랑못받고 외국에서 흥해서 국내는 게임을 종료했음...
여튼 가능성은 적지만 젬파 다시금 흥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혹시라도 덧글 적으시는 분들 서로 싸우지 말고 둥글게둥글게 했으면 좋겠슴다. 이상입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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