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 22살 중졸 직업, 인생 등등 상담좀.. | 작성일 | 2015/02/09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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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22살에 할 줄 아는건 아무것도 없고
중학교만 졸업한
저 나름대로는 더 이상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 안끼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일단 사람들한테 들은 가식 없는 솔직한 의견은 두가지더라구요. 가장 많이들 하는 말이 자살이나 해라고 그 다음이 고졸 검정고시, 그리고 다단계와 사기업체 광고들이네요. 냉정하게 봤을 때 저희 가족도 사정이 좋은게 아니라 사지가 멀쩡해도 아무거도 못하는 입이나 하나 더는게 가장 빠른 길인거 같긴 한데, 제가 겁이 많아서 자살은 못하겠네요 검정 고시를 치긴 쳐야하는데 학원 같은거 다니려면 또 돈이 필요한데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가진거도 없고, 할줄 아는거도 하나도 없으니 검정고시 공부를 어떻게 인터넷으로 혼자 할 수 있나요? 좋은 사이트가 있으면 좀 알려주셨으면 해요 아 그리고 제가 장애인은 아닌데, 머리가 좀 많이 이상해서 사람들이 하는 말의 뜻을 자주 못알아들어요. 눈치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딴건 다 정상인데 사람들 감정을 잘 모르겠고, 전에 누군가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지정된 단어를 입력해야만 반응하는거랑 너랑 다를게 뭐냐" 하면서 신경질 낸 적도 있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정신지체 같은건 아닌데 진짜 딱딱 정확하게 말해줘야 무슨 뜻인지 알아듣고 그래요. 굉장히 수동적으로 움직이고 여튼 사지는 멀쩡한데 정신병인지 뭔지 사회 부적응자 비슷해요 솔직히.. 그러니 답변해주실 때도 좀 직설적이게 적어주셨으면 해요, 돌려말하시면 정말 못알아듣거든요 정리하자면 자살하긴 무섭고, 저도 일단 살아있는 인간이고 가족도 있으니 어떻게 잘해서 적어도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는 보통 사람 정도는 되는걸 보여드리고 싶은데 현재는 외형은 멀쩡한 나이 22, 군미필, 무능력, 남자 그리고 피할 수 없이 나이 24, 군필, 무능력, 남자가 되게 됩니다 검정고시 돈 없이도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 같은거, 검정고시 시험 치는데 돈이 드는지, 군대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이나 지식들, 마지막으로 앞으로 살아가는데 대한 조언들 좀 부탁드립니다. 저보다 어린 친구들도 그냥 맘에 드는 말들이라도 적어주면 좋겠어요, 그럼 답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젬파에서도 20살인데 중학교만 졸업한 중졸인생 이건희군.. 2글자로 찐따인거 압니다.. 어디가서 기죽지마시고 저처럼 당당해지세요 같은 중졸인생 끼리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