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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밸런스 건의. 작성일 2019/08/10 00:45

 젬파이터는 8인까지 게임할 수 있는 난전 격투 게임. 가장 많은 유저가 플레이하는 모드는 배틀 모드. 맵은 *** 위험한 계단, 펭귄 고향, 다크 케이브 등등... 맵에 따라 일대일을 선호하는 유저도 있고 일대다, 다대다를 선호하는 유저도 있음. 또 놀면서 플레이하는 유저(개그라던지), 무조건 킬을 해서 희열을 느끼는 유저 등 플레이 방식이 매우 다양함. 하지만 배틀 모드는 목숨이 1개 뿐. 게임을 즐기려면 라운드마다 오래 살아 있어야 함. 120초 중 20초 내로 사망하면 최장 100초를 게임을 하지 못하고 지켜봐야 함. 스피드 게임이 될 수는 있지만, 최근 젬파이터는 너무 스피디한 게임만을 부추기는 듯한 느낌. 비전서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면은 좋지만, 최근에 나오는 비전서들을 보면 적을 *** 매우 쉬움. 뒤로 넘겨버리거나, 앞으로 날려버리거나, 2~3콤보 만에 난간을 넘긴다거나... 공중 회피도 결국 회피 1개를 사용하는 것인데 젬파이터에는 올드유저가 대부분이라 공중 회피 타이밍과 파훼법을 익혀둔 사람이 많음. 그래서 손도 못써보고 3라운드 내내 구경하는 일도 생김. 난간을 너무 쉽게 넘겨버리니까, 허무하게 죽은 사람들은 할 게 없음. 몸빵이나 일부 하향 패치를 당한 특수키 비전서(적암류인술 등)는 딜레이가 있어서 양날의 검이 되겠지만, 최근에 출시한 각성 비전서, 리뉴얼 비전서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함. 리뉴얼 비전서는 보스모드를 플레이해서 어렵사리 획득하지만, 각성 비전서의 경우 현금만 있다면 얼마든지 강력한 비전서를 구할 수 있음. 그렇다고 처음 온 유저가 아무것도 모르는 게임에 현금을 지르는 건 극히 드뭄. 지면서 게임에 익숙해지는 게 정상이지만, 젬파이터는 그 기간이 매우 김. 올드유저가 대다수에 어떤 젬코어는 어떻게 막아야 하며 어떤 비전서는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모르는데 당연히 신규유저는 그저 맞을 수밖에 없음. 게임이 늦어도 1주 내에는 유저가 매력포인트를 잡고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야하는데 지금 젬파이터 환경상 1주 내로 적응은 불가능에 가까움. 거의 매 판을 죽어 있고 구경만 하는데 재미가 있을 리가 없음.

 그래서 비전서로 번지킬을 하기 어렵게 해야 한다고 생각함. 저격용 특수키가 아닌, 오형권/복싱계열 비전서처럼 모션 변화 특수키로 심리전을 하게끔 유도하고, 무에타이류 비전서처럼 최소 4콤보 이상은 넣어야 번지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봄. 공중 회피 시 무적상태를 부여하는 방법도 있음. 육탄전을 하게끔 유도하는 방향으로 비전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하이퍼모드를 굳이 만들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듬. 쓰고 싶은 젬코어 / 비전서를 쓰는 건데 굳이 성능따라 구별할 필요가 있는지? 클래식 비전서 / 젬코어에 더 많은 옛날 비전서 / 젬코어가 포함된건 괜찮다고 보는데... 거기다 굳이 상자 아이템만을 분류하는 하이퍼 비전서 / 젬코어라는 기준이 생겨야 했는지 의문. 럼블모드도 방만들기 시스템이 변경되면서 아레나 / 스크롤 / 젬포션 / 대장전 / 깃발 / 고지점령 혼합이 불가능해져서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줄어들었는데 그나마 많이하는 배틀모드를 세분화해봤자 누가 하이퍼모드를 즐겨 할지? 서로 합의하며 상자 아이템을 제한하거나 사용할 듯.

 주관을 말하자면, 아이디어를 쥐어 짜내거나 힘들다면 유저 컨테스트(비전서 / 젬코어 / 의상에만 국한되지 않은)라도 자주 열어서 아이디어를 좀 얻어서 게임에 즐길거리를 많이 추가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음. 하이퍼고 클래식이고 결국은 배틀인데, 몇 판 하고나면 다시 그냥 배틀모드로 복귀하게 되는데... 즐길거리 만들거야 사실 넘쳐남. 리뉴얼 / 스페셜 에디션 / 각성 비전서 만드는 재료 얻는 보스전, 그것도 그냥 맵 한가운데에 웨이브 시스템으로 몬스터만 우르르 나와서 잡게 만들어서 참 노가다성이 짙은데 그걸 돌려막기를 하고 있으니 컨텐츠 부족이 더욱 잘 느껴짐. 젬파이터 세계관만 조금 더 이용하면, 당장 설정상 파이몬을 잡는다던가, 황도 12궁이나 12지신으로 미니 보스를 만든다던가, 보스전 만들거리야 차고 넘침. 언제까지 D.H. 보스전에서 머물러야 하며 맵 구경하는 재미가 아닌 몬스터 때려잡는 재미없는 보스전을 해야 하는지?

 광장 내 미니게임도 몇 개 추가하면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을텐데. 폭탄피하기 모드만 조금 바꿔도 무한한 맵을 올라가며 폭탄을 피하는 하드 모드를 만들 수도 있고.

 게임을 질리게 만들지 말고 게임을 더 하게끔 유도해줬으면 좋겠음. 새로운 모드가 정말 절실함. 운영자 분들과 개발자 분들도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게임에 즐길 요소가 떨어지면 결국 접게 되어 있음. 3D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름. 다만, 운영자 분들과 개발자 분들이 정말 젬파이터란 게임을 사랑하고, 젬파이터란 게임을 조금이나마 더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돌려막기를 하면서도 계속 정성을 기울여 게임에 새로움을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음. 젬파이터를 6년째 즐기고 있는 한 유저로서 이런 식으로 돌려막기만 하다가 서비스 종료하는 상황을 맞게 되는 걸 원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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