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젬파이터 2008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쭉 해오던 유저입니다.

대한민국 남성이면 다 가야되는 군대....군대를 다녀오느라 이관을 못한 유저입니다.

옛날에도 말이 많고 탈도 많았던 게임입니다

오픈베타 부터 *** 라는 게임하고 겹쳐서 소란도 많았고

나름 친구들과 길드원들과 재밌게 하던 게임이라

군대 제대 하고 나서 이관도 못해서 접었었는데

이번에 한번 다시 해볼까 하고 아이뒤를 만들어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아이뒤를 만들고 다운을 받으면서 홈페이지 전체를 싹 흝어 봤습니다

자유게시판,나만의노하우,길드랭킹,전체랭킹 등

보면서 진짜 이젠 망했구나....추억이 하나하나씩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위메이드때만해도 망겜망겜 해도 쉼터,자유게시판 보면 하루에 글 리젠도 많고 싸움도 많고 탈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다 그게 어릴적 추억이라고 생각했는데

악플보다 더 무서운게 무플 입니다

이제는 진짜 관심도 안가져 주는 게임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정말 이게임이 제 인생에서 오래했고 잘 됬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4년만에 하는 유저 입장으로썬 보기 좀 그렇고 진입장벽도 엄청나게 높아진것 같습니다.

저는 젬파이터를 사랑하는 유저이며 이렇게 글을 한번 써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며, 젬파이터의 개선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첫째. 자유게시판 활성화 (옛날처럼 스크린샷이라도 올리게 해줘야지, 이거 나원 삭빵 떄문에 스크린샷을 못올리게 하는건가 의도적으로 ?)

둘째. 홈페이지 베너 / 이건 진짜 누가봐도 중학생이 포토/그림판으로 그린것 같습니다 퀄리티가 영;;

셋째. 랭킹시스템 도입 입니다 이점에서 보면서 진짜 망한건가 싶었습니다. 랭킹이 없는게임이 어딨습니까? 심지어 모바일 게임도 랭킹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관한지 어느덧 3년 하고도 7개월 지났습니다 그 시간내에 랭킹시스템이 도입이 안됬다는건 심각한 문제로 보입니다. 아직도 전체랭킹을 누르면 밑에 깃발 표시도 다되고 지급도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넷째. 길드랭킹 매월1일마다 래더초기화 라는 시스템을 도입해서 래더와 길드래더를 초기화 하는거로 알고있습니다

래더는 초기화 하되 길드래더는 초기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섯째. 유저간의 욕설/비매너채팅 등 / 이점이 역시 젬파이터를 망하게 하는 큰 요소 인거같은데요 다른 게임처럼 게임내

에서 채팅금지 경고/3일/7일 이런식으로 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여섯째. 유저와 게임 운영진들의 소통이 너무없는것 같습니다 위메이드 때는 어느정도는 유저 의견을 반영도 하고 한거같은데 제가 지금 밸로프를 봤을땐 아예 유저와 소통할 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일곱째. 채널 형평성의 문제 입니다 . 말 그대로 채널은 초보채널 중수채널 고수채널(고수채널이 글로벌 채널로바뀜)/자유채널/길드전채널 이렇게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자유채널밖에 사람이 없습니다 유저들도 알다시피. 초보 중수 채널을 보스채널로 따로 바꾸던가 해주셨으면 합니다

여덞쨰. 광장시스템. 광장이 엄청 넓습니다. 근데 정작 광장안에서 할수있는 컨텐츠 라곤 낚시?미니게임 등입니다.

타 게임처럼 광장안에 상점이나 . 광장안에서의 새로운 컨텐츠를 많이 만들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아홉째. 3년째 나오지않는 보스전 입니다 DH -ZERO가 DH 시리즈 마지막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다른시리즈의 보스전을 만들거나 다른 테마의 보스전을 만들어주셨음 합니다

열째. 비전서/젬코어 연습모드 체험 입니다 위메이드때는 있었는데 없어졌더라구요. 비전서 젬코어 아이템 영상 리뷰도 찍지도 않는 지금 젬파이터 시점에서 연습모드 체험을 없앴다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젬파이터를 사랑하는 유저이고 간만에 젬파이터 들러서 몇시간 하면서 글 끄적여 봅니다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부모님한테 배웠습니다. 항상 단정하게 하고 다니라고.

지금 젬파이터가 홈페이지만 봐도 게임이 하기가 싫어지고 랭킹 시스템도 전부 엉망이고 그냥 한눈에 들어오는거 같네요.

유저들 의견좀 꼭좀 반영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 님들.

홈페이지만 밝은색으로 썸네일 바꾸시고 랭킹시스템 옜날처럼 홈피 중앙에 띄워 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