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올드유저의 소박한 바람 | 작성일 | 2017/10/28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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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재미있게, 또 열심히 즐겼던 게임이 더 이상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오랜만에 추억팔이 겸 사이트 들어왔다가 게임스타트 누르면 스토어에서 앱 찾기 나오는 정신나간 웹디자인부터 초등학생이 무비메이커로 만든 것 같은 신규 아이템 홍보영상에 그 내용물은 중학생이 그림판으로 만든 것 같은 비전서 이펙트. 거기다가 왠갖 표절도 모자라서 자기들 게임 재탕까지.. 게임은 켜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운받을 의지가 사라졌다.
차라리 더 망가지기 전에 서비스 종료해서 추억 속에라도 남겼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차라리 위메이드에서 끝을 냈어야 *** 시절부터 운영은 엿바꿔 먹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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